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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적인 몸을 거부한다

겨털해방 & 찌찌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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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더우면 웃통 좀 깔 수도 있지”
2016년에 시작한 ‘천하제일겨털대회’와
2018년에 시작한 ‘찌찌해방 퍼포먼스’ 운동은
여성의 몸과 사회적 금기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행위였습니다.

왜 여성은 가슴을, 겨드랑이 털을, 드러내지 못할까?
여성의 가슴과 털은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
여성의 몸을 주체가 아닌 대상으로 만드는 건 무엇일까? 

해방감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 음란물과 금기를 규정하는 제도에 저항하는 시위부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까지(2021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쟁점들' 선정작),
여성의 몸을 둘러싼 금기과 제도에 저항하는 다양한 목소리와 맥락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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